지은이 : 김철호 임태연 김옥연 | 발행일 : | 페이지수 : 208쪽 | 책크기 : 신국판 | ISBN : 978-89-7071-359-5 (03300) | 발행일 : 2015년 9월 15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금융자본주의시대 극심한 채무에 시달리며 고통받는 이들 곁에서
10여년 간 이웃이 되어온 <새벽>을 응원하는 목소리들!
사회적 협동조합 <새벽> 상담가들이 들려주는 우리시대 빚꾸러기들의 이야기
이웃의 고통의 뿌리까지 더듬어가는 이야기가 나를 부끄럽게 한다.
이 책에 실린 이웃은 하나님이 보내신 전령이고, 그들의 삶은 대속일지 모른다.
빚이 게으름의 결과나 허영심 때문이 아니라 자본세상이 만든 구조적 산물임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새벽>을 통해 악성부채의 굴레를 끊어버리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이들이 늘어나기를…
망설임과 두려움을 떨치고 이야기를 시작한 모든 이들의 용기와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
500여 명의 새로운 삶을 도운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시대의 영웅담이다.
가난의 소리, 빚의 소리, 절망의 소리가 협동하는 소리를 들으라. 파산은 인간의 권리다.
경제적 고통 속에 방황하는 우리 이웃들의 어둠의 시간을 단축하는 길잡이.
이 책을 통해 이 시대의 절규를 듣고 희년을 선포하라.
가슴 아픈 이야기, 그리고 감사한 이야기.
귀를 가진 사람은 듣고 눈이 있는 사람은 이 기록에 동참해야 한다.
이 책에는 예수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사람과 공동체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참 뜻, 협동과 연대의 길이 담겨있는 책.
함께 실컷 울고 어깨동무하며 걸어가자!
이 책은 우리가 애써 외면했던 우리 사회의 어두운 자화상이다.
거룩한 사회적 영성을 이 책에서 만나라.
이 책은 인간 존엄이 보장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큰 울림이다.
이 책은 자본주의에 먹힌 타락한 기독교인이 아니라, 그에 맞서 싸워서 생명을 살리는 영적 기독교인의 큰 족적이다.
안전을 강도 맞은 10등급 국민을 향한 <새벽>의 동행과 환대가 눈물겹다.
이 책은 누구나 읽고 배워야할 이 땅의 숨은 천사들의 보고서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두고 펼쳐 봐야 할 세상의 죽비 같은 책.
이 책은 쓰다. 그러나 그것이 사는 맛이고 무엇보다 그들은 희망을 찾았다.
이 책은 이 시대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이 받은 복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민생네트워크 <새벽> 상임이사, 마당교회 목사
사회적협동조합 민생네트워크 <새벽> 이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대전충청지부 부설 무료법률구조센터 상담간사
사회적협동조합 민생네트워크 <새벽> 이사장, 경인여자대학교 교수(목사)
배송 정보
묶음 배송
교환 / 반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