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진 에드워드 | 옮긴이 : 박인천 | 페이지수 : 320 | 책크기 : 135*200mm | ISBN : 978-89-7071-463-9 | 발행일 : 2019년 01월 11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이 책은 지난 1800년 동안 미루었던 혁명을 담고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방식에 혁신적인 변화를 갈망해 왔는가? 그 갈망에 도화선이 되어줄 책이 여기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위험한 책이다. 지금까지 성경을 배우던 방식을 송두리째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가 신약성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신약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려는 것들을 전체적으로 그리고 새롭게 펼쳐놓을 것이다.
이 책이 말하는 바는 이렇다.
“바울의 서신들은 완전히 뒤엉켜 있어 우리 중 어느 누구도 신약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이 책은 뒤엉킨 그 서신들을 원래 기록된 순서대로 재배열하고 있다. 그 순간 아름다운 1세기의 이야기가 성경에서 걸어 나온다. 느닷없이 우리 눈에 1세기의 전경이 들어오고 그렇게 열린 시각은 1세기의 그것과 오늘 우리의 기독교를 자연스럽게 대조해준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기독교라고 믿고 행했던 모든 관습들에 대담한 도전을 던진다. 그렇다. 이 책은 혁명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는 책이다. 작가는 젊은 시절에 신약성경을 연대순으로 읽기 시작했다. 우리 앞에 내놓는 이 책은 그의 평생에 걸친 탐구의 결과이다. 기대하라. 신약성경의 각 서신들이 제 자리를 찾았을 때 당신은 각 서신들 뒤에 숨겨진 배경까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1. 사도행전 각 장에서 일어났던 일
2. 첫 1세기 교회시대인 30-70년 사이에 매해 일어났던 일들
3. 사도행전에서 바울이 서신을 기록했던 장소와 시간
옮긴이의 글
진 에드워드 Gene Edwards
출간된 지 30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수많은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있는 『세 왕 이야기』 그리고 미국의 서점 매니저들이 향후 100년 후에도 여전히 그리스도인들의 서가에 꽂혀 있을 책으로 꼽은 『신의 열애』의 저자이다.
그러나 진 에드워드는 영성 깊은 기독교 작가이기 이전에 평생을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즉 유기적인 교회에 헌신해온 가정교회 운동의 선구자이며 지도자이다. 저자는 18세에 대학을 졸업하고 신학교 1년을 마친 후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더 좋은 길과 1세기 교회의 뿌리를 찾아 이스라엘-터키-유럽을 답사하며 치열한 탐구와 실천의 삶을 살았다. 동부 텍사스 주립대학교와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그 지난한 삶의 여정 가운데 세상에 내놓은 책들이 새로운 성경연구의 시금석이 될 『유기적 성경공부』와 가정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오래된 교회, 가정집 모임』 『가정교회 팡세』 등이다. 그는 약 15권의 영성 관련 서적, 10여 권의 성경연구 서적, 다른 10여 권의 가정교회 관련 서적, 모두 약 40권의 책을 출판하였고 이 중에는 약 20여 개국 언어, 70여 개의 다른 제목으로 번역되어 수백 만권 이상이 판매된 책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그가 세운 유기적인 교회들은 평신도들이 교회의 전적인 운명을 부여안고 지금도 민들레처럼 생존하고 있어 그가 단순한 기독교 작가가 아니라 자신이 글로 기록한 책을 몸으로 살아온 사람임을 증명하고 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단골 초청 인사이기도 한 에드워드는 아내 헬렌과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유기적교회 개척자를 훈련시키며 노년을 보내고 있다.
박 인 천
공주산업대, 협성대, 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약 15년간 감리교회 목사로 사역하다 지금은 가정교회 운동에 몸담고 있다.
<유기적 성경공부> 등 진 에드워드의 책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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