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도준환 | 페이지수 : 342쪽 | 책크기 : 223*152mm (A5신) | ISBN : 978-89-7071-137-9 | 발행일 : 2007년 11월 25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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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로마서가 왜 성경 중의 성경이며 성경을 해석하는 성경이라는 평가를 받는지, 또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입은 사도 바울이 가르치고자 하는 복음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나는 이 로마서를 통해 30년이나 넘게 가슴 깊이 품고 살았던 신앙의 의문들을 대부분 해결하게 되었으며 성경이 전하고자 하는 복음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저는 대학시절 정신적으로 매우 방황하며 지냈습니다. 그래서 한 대학 동기생의 안내로 모 대학생 선교단체에 들어가 성경을 배웠고 그 곳에서 '중생' 또는 '회심'을 체험하였습니다. 회심 이후 회심의 성경적 의미에 대하여 알고 싶었으나 선교단체에서는 배울 수 없었습니다. 여러 교회들을 전전하였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 시원한 답을 얻을 수 없었던 저는 답답함과 의문을 안은 채 직장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20여 년을 직장에 묻혀 지내다 1997년 말에 닥친 IMF를 만났고,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신학에 대한 관심이 일어나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많은 신학 저서들을 접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서로 다른 견해들을 확인하였을 뿐 저의 의문을 풀어줄 수 있는 분명한 견해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신학대학원을 다니다 1년 정도 강원도 농촌지역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경험을 가졌습니다. 그곳에서 후반 6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로마서의 말씀을 가지고 설교하였습니다. 그곳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난 후 저는 제가 로마서를 가지고 설교한 내용들을 정리하며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에 '아, 로마서가 바로 이것을 말하고 있구나!' 하는 깨우침이 일어났습니다. 그 깨우침이 일어나는 순간, 그 동안 품어왔던 의문들이 마치 실타래가 풀어지는 것처럼 일시에 풀렸습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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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준 환
경북 경산 하양 출신(1949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직장생활(롯데, 선경 등)
신학공부(IMF 외환위기 후)
예수교 대한감리회에서 목사 안수
강원도 홍천 서면 반곡교회 개척
부평 사랑의 집(전도사)
하남시민교회(협동목회)
예수교 대한감리회신학대학교 강사(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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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로마서의 복음을 만나기까지
1. 어린 시절
2. 대학생 선교단체
3. 하숙방에서의 체험
4. 선교단체를 떠남
5. 무명의 교회
6. 강남의 S교회
7. 직장교회
8. 신학 공부
9. 강원도 농촌교회
2부 로마서의 복음
10. 로마서의 특징들
11. 로마 교회의 성도들은 복음을 몰랐는가
12.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는 의미
13. 다메섹 사건과 십자가 사건과의 관계
14. 복음은 선지자 사역인가 제사장 사역인가
15. 두 가지의 죄 - 행위의 죄
16. 두 가지의 죄 - 육신의 죄
17. 바울의 독특한 율법관
18. 두 가지의 죽음
19. 복음의 진리 - 죄 사함
20. 복음의 진리 - 중생
21. 로마서가 말하는 예정
22. 윤리를 넘어선 사랑
23. 장차 나타날 영광
24. 이스라엘의 실패와 미래 - 종말론
25. 복음의 실천 - 산 제사
26. 로마서의 성령의 은사
27. 높은 자리에 앉은 교회
3부 로마서의 복음과 네 복음서의 복음과의 관계
28. 왜 네 가지 복음서인가
29. 마가복음의 복음 - 죄 사함
30. 누가복음의 복음 - 중생
31. 마태복음의 복음 - 천년왕국
32. 요한복음의 복음 - 영원한 세계
33. 끝맺는 말
>교정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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