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자끄 엘륄 | 옮긴이 : 신기호 | 페이지수 : 173 | 책크기 : 152*225mm | ISBN : 978-89-7071-193-5 | 발행일 : 2010년 09월 28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요나서에 대해 우리는 암묵적인 양자택일을 강요받고 있다. 그것은 사건들의 역사적 실재를 의심하고 단지 거기에서 도출된 윤리적 교훈만을 의미 있는 것으로 보는 자유주의적 관점과 요나서의 모든 부분을 역사적인 사실들에 대한 기록으로 간주하는 보수주의적 관점이다. 자끄 엘륄은 제3의 길을 제시한다. 그는 선지서의 본질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요나가 선지자인 것은, 그가 기이한 사건들을 경험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신 사실 자체 때문이란 것이다.
역자의 글
서론
비현실적인 이야기/전통적인 답변들/요나라는 이름/특이한 예언서/요나서가 예언서인 이유
1장. 주의 말씀이 요나에게 임하다
1)하나님의 선택
2)인간의 태도
3)하나님의 전략
2장. 주께서 큰 물고기를 보내시다
1)바다와 물고기
2)요나의 찬미
3)두 번째 예언
3장. 주의 말씀이 요나에게 두 번째 임하다
1)내 안의 두 사람
2)하나님의 인내
3)세 번째 예언
내용 요약
자끄 엘륄 Jacques Ellul
1912년 보르도 태생.
1937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의 연구부장으로 지명되었으나 비시(Vichy) 정부에 의해 해임되었다.
1936~1939년 사이에 프랑스 정계에 투신하여 활동하였고,
1940~1944년에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열렬히 가담했으며,
1953년부터는 프랑스 개혁교회의 총회 임원으로 일해왔다.
법학박사인 그는 수많은 책을 저술하여 사회학자, 신학자, 철학자로서 널리 알려졌다.
보르도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근무하였으며『신앙과 삶』(Foi et Vie)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였다.
그가 죽은 후 2002년에 이스라엘 얏 바셈(Yad Vashem)재단에 의해 나치 치하의 유대인 가족들을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 것이 밝혀져 “열방가운데 의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신 기 호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을 수료하고, 파리 제2대학교 경제학과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프랑스복음주의신학대학(F.L.T.E.)과 합동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 지향교회(www.jihyang.kr) 목사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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