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인류학 - 미메시스 이론과 르네 지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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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정일권 | 발행일 : 2015년 4월 8일 | 페이지수 : 232쪽 | 책크기 : 신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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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도서출판 대장간
ISBN 978-89-7071-347-2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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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를 가장 잘 변증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인문학적 이론, 미메시스 이론과 신학의 소통에 대한 안내서


지라르는 어떻게 신학적으로 수용되었는가?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이 책은 인류학적 차원에서 신학과 대화하며 기독교를 변증한 르네 지라르를 이십여 명의 다양한 현대 신학자들과 비교하면서 조명하고 있다.

이 책은 위기에 처한 인간이 희생양을 찾는 것은 인간의 모방적 욕망 때문이지만, 인류사회에서 끊임없이 발생하는 갈등과 폭력은 왜곡된 희생양이론에 의한 것이므로 비폭력의 하나님을 알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신학자들에게 현대 인문학과 소통하고 대화하면서도 유대-기독교적 전통과 가치를 다시금 변호할 수 있는 이론을 제공한다.

예수는 희생양이지만, 희생제물이 아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희생제사와 폭력의 신이 아니다.

<본문 중에서>




<추천사>

현대철학과 신학에 관한 엄청난 최근 지식을 전달하며, 신학자와 목회자, 종교학도, 철학도, 신학도들의 좋은 지침서.

<김영한교수_숭실대>


인류학적 지평에서 정통기독교 변증를 시도한 지라르를 소개한 역작.

<신원하교수_고신대>


종교의 이름으로 폭력이 난무하는 시대에 평화를 위한 큰 용기를 덤으로 얻을 수 있는 책.

<이신건교수_서울신대>


지라르의 신학적 기여를 배우기에 좋은 책.

<이경직교수_백석대>


기독교를 변증하는 인문학자를 만나는 의미심장한 일.

<이승구교수_합신대>




[지은이] 정일권

정일권은 2005년 ‘불멸의 40인’으로 불리는 프랑스 지식인의 최고 명예인 아카데미 프랑세즈(Académie française) 종신회원에 선출된 르네 지라르의 이론을 중심으로 동서양 사상을 문명담론의 차원에서 비교 연구하고 있다. 지라르를 직접 2번이나 만나서 연구와 관련해서 학문적 대화를 나누기도 한 국내 가장 대표적인 지라르 연구가요 전문가다.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군목으로 섬겼고, 독일 마르부르크(Marburg) 대학을 거쳐 유럽에서 르네 지라르 이론에 대한 학제적 연구 중심지로 성장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교 조직신학부 기독교 사회론(Christliche Gesellschaftslehre) 분야에서 신학박사(Dr. theol.) 학위를 받았다. 이후 인스부르크 대학교 인문학부의 박사 후기 연구자(post-doctoral research fellow) 과정에서 학제적 연구프로젝트 세계질서-폭력-종교』, 『정치-종교-예술: 갈등과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귀국했다. 국제 지라르 학회인 ‘폭력과 종교에 관한 학술대회’(Colloquium On Violence & Religion) 정회원으로서 국내 지라르 학회의 설립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라르의 이론으로 불교 문명의 역설을 분석해 불교 연구의 신기원을 이루는 연구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독일어 단행본 『세계를 건설하는 불교의 세계포기의 역설 - 르네 지라르의 미메시스 이론의 빛으로 』 Paradoxie der weltgestaltenden Weltentsagung im Buddhismus. Ein Zugang aus der Sicht der mimetischen Theorie Rene Girards(Wien/Münster: LIT Verlag, 2010)가 있다. 붓다가 은폐된 희생양이라는 최초의 주장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이 책을 좀 더 진전시켜『붓다와 희생양: 르네 지라르와 불교 문화의 기원』(SFC 출판부, 2013)을 출간했고, 이 책은 제30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국내) 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니체 이후의 100년 동안의 포스트모던적-디오니소스적 전환을 비판적으로 분석한 『우상의 황혼과 그리스도. 르네 지라르와 현대사상』(새물결플러스, 2014)도 출판했다.

지라르의 이론의 빛으로 폭력과 종교(Violence and Religion)에 대한 연구를 넘어서 최근에는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 분야도 연구하여 인문학과 자연과학 사이의 통섭과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이 연구는 우주의 기원과 문화의 기원을 화두로 빅뱅 우주론과 양자물리학, 미메시스 이론을 통합학문적으로 논의한 단행본으로 곧 출판될 예정이다. 또한 르네 지라르와 데리다와 라깡 등 포스트모던 사상가들을 비교연구한 책도 곧 출판할 예정이다. 지라르의 미메시스 이론을 통해서 기독교 인문학의 외연과 지평을 확장하는 일 뿐 아니라, 독일어권의 개혁주의 신학도 번역해서 소개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 번역작업은 고신대학교 개혁주의학술원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한동대학교, 고신대학교, 브니엘신학대학원에서 강의했으며, 국내 많은 인문학, 철학, 신학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포함해 그 동안 20여 편에 가까운 논문을 출판했다. 그 외 청어람아카데미, 현대기독연구원, 목회자 포럼, 인문학 서원과 연구공간 등에서 르네 지라르의 이론과 사회인류학적 불교연구에 대해 강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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