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송봉운 | 페이지수 : 608 | 책크기 : 152*225mm | ISBN : 978-89-7071-615-2 | 발행일 : 2023년 05월 31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삶의 식탁에 대하여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자.
구원, 부활, 영생은 깨닫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임을, 우리에게 주어진 지상명령은 일상적 삶임을 기억하자.
일상의 식탁에서 삶을 나눌 때 거기 예수님이 계시니 삶의 식탁에서 그분을 만나자.
신앙이란 결국 현실과의 접점이 없이는 아름다울 수 없다.
예수님은 일상 속에, 사람들 속에 계신다. 성서의 가르침을 따라 마음의 눈을 떠서 일상과 사람의 가치를 발견하는 길로 우리 모두를 초대한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한 끼 “집밥바이블”
구원과 영생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일상의 연장이며 일상 자체다. 우리가 성서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일상을 바르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다. 성서를 읽으면서 종교적 열심이나 교회 일에만 집착한 나머지 일상을 등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성서를 조금도 모르는 것이다. 이 책은 성서의 가르침을 따라 일상에 돌아와 가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같은 문화를 호흡하며, 모든 사람 가운데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을 보여준다.
집밥바이블을 먹고…
“성경을 알고 싶은 모든 현대인의 필독서!”
“이 책은 종교의 외형보다 진리의 실질에 집중하게 만든다.”
“제가 교회 다닐 때 이런 성경 참고서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성경이 불합리한 엉터리 책이라는 나의 생각을 180도 바꾸어 놓은 책”
“냉철한 성서 해설 뒤에 느껴지는 따뜻한 위로”
“납득이 가는 성서 해설서를 찾는다면 바로 이 책!”
“성경에서 하나님이 왜 이랬다 저랬다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 고마운 책”
“성서가 힘의 논리를 반대하며 평화를 추구함을 알려준 책”
“나의 편협하고 극단적인 종교관을 돌아보게 한 귀중한 글들”
“저는 아마도 교회에서 이 책을 내용과 같은 답을 듣고 싶었던 것 같아요.”
“질문하지 않는 신앙은 문제가 있는 신앙이라는 말에 큰 울림이 있었다.”
“교회를 떠난 크리스천을 위한 성서 해설서, 동시에 교회에 남아있는 모든 크리스천을 위한 성서 해설서”
서
개념해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1서
요한2서
요한3서
요한계시록
송 봉 운
X세대. 71년 서울 생.
한국 개신교 교회의 부흥기를 거쳤다. 20살 때부터 전도사, 목사, 선교사로 일했다. 개신교에 회의를 품고 교회를 떠난 사람들과 함께 성서 연구를 하며 근본주의와 문자주의의 문제를 절감했다.
비평적 성서 연구로 사회의 지탄을 받는 개신교에 대한 성서적 대안을 찾고 있다.
연세대학교, 총신대학교, 영국과 싱가포르에서 공부했고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구약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 『시편 1편의 역사적 배경 및 신학사상』(2017년), 『구취 선생님 만화 중국어』(2019년),『송봉운의 사람 사전』(2019년, 전자책), 『집밥바이블 구약편』(2022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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