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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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이유-전도서 묵상 요약정보 및 구매

지은이 : 자끄 엘륄 | 옮긴이 : 김치수 | 페이지수 : 400 | 책크기 : 152*225mm | ISBN : 978-89-7071-379-3 | 발행일 : 2016년 05월 10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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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도서 기본설명

지은이 : 자끄 엘륄 | 옮긴이 : 김치수 | 페이지수 : 400 | 책크기 : 152*225mm | ISBN : 978-89-7071-379-3 | 발행일 : 2016년 05월 10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도서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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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륄, 40년 전도서 묵상에서 참된 지혜를 만나다

전도서 묵상과 인간의 존재와 역사에 관한 성찰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는가?”라는 현대의 질문과 “어떤 유익이 있는가?”라는 전도서의 질문 간의 모순은 ‘무엇에’를 ‘누구에게’로 바꾸면 해소된다. 누구에게 그게 소용이 있는가? 이는 전도서의 본문들이 주는 교훈이다. 우선적인 관심이 ‘누구’라는 인간에게 있다. ‘누구’라는 인격, 행위자, 살아있는 존재에게 관심이 있는 것이다. 전도서는 ‘무엇’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것은 중립적인 것으로 사물이고 기구이고 소유물이고 수단으로서 인간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인식하는 대상이다. 전도서는 우리의 질문들의 중심을 어긋나게 한다. 왜냐하면 깊은 성찰을 통해서 전도자가 한 것이 바로 이 질문의 전환이기 때문이다. 

이 질문의 전환을 통해서 인간을 향한 전도서의 메시지가 임한다. 네가 너 자신을 창조주로 착각할 때마다, 너는 파괴하고 파멸시키는 존재가 된다. 반면에 인간이 침묵과 신중함과 겸손 속에서 은밀히 일하는 창조주의 형상을 따라서 행한 일은 다 긍정적이고 유익하고 활력을 준다. 인간이 자신을 창조주로 착각하여 권력으로 행한 일은 다 공허감을 불러일으키는 허무한 일이다. 

여기서 전도자는 가차 없이 급진적으로 선언한다.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헛된 것이고 연기와 안개와 구름 같은 것이다. 덧없고 유사(流砂)와 같은 우리의 삶에서 유일하게 안정적이고 확고한 것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라”는 말씀이 존재한다. 모든 인간의 존재는 이 말씀에 귀착된다. 다시 말해서 이 말씀에서 떠나있는 모든 사람은 아무런 존재도 아니다. 그는 아벨이다. 여기에 더도 없고 덜도 없고 절충도 없다. 인간을 존재하게 하는 것은, 인간에게 진리와 실재를 부여하는 것은, 돌연히 인간을 새롭게 창조하는 것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이다. 그것이 인간의 전부이다.

할 말은 다 하였다. 결론은 이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여라. 그분이 주신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바로 사람이 해야 할 의무다”

<전도서 12:13 새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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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
권두에 붙이는 논쟁적 후기

 

1. 이 책의 저술 동기
2. 또 하나의 역설
3. 기존 연구의 전제들
4. 전도서의 기원에 관한 논쟁
5. 전도서의 저자
6. 지혜의 성문서
7. 전도서의 구도
8. 모순성의 원리
9. 전도서와 숙곳 절기


제1부 헛되고 헛되다

1. ‘헤벨’
2. 진보
3. 묵상
4. 권력
5. 돈1
6. 일
7. 행복
8. 선
9. 인간의 응답
10. 종합1


제2부 지혜와 철학

1. 지혜와 실존
2. 아이러니
3. 참된 지혜
4. 지혜의 시험
   1) 말
   2) 소유
   3) 남자와 여자
   4) 종합
   5) 에필로그266


제3부 하나님

1. 엘로힘
2. 모순
3. 베푸는 하나님
4. 하나님을 향한 태도
5. 완성

부록-자끄 엘륄과의 대담
엘륄 저서 및 연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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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끄 엘륄 Jacques Ellul

1912년 보르도 태생.

1937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의 연구부장으로 지명되었으나 비시(Vichy) 정부에 의해 해임되었다.

1936~1939년 사이에 프랑스 정계에 투신하여 활동하였고,

1940~1944년에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열렬히 가담했으며,

1953년부터는 프랑스 개혁교회의 총회 임원으로 일해왔다.


법학박사인 그는 수많은 책을 저술하여 사회학자, 신학자, 철학자로서 널리 알려졌다. 

보르도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근무하였으며『신앙과 삶』(Foi et Vie)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였다.

그가 죽은 후 2002년에 이스라엘 얏 바셈(Yad Vashem)재단에 의해 나치 치하의 유대인 가족들을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 것이 밝혀져 “열방가운데 의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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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치 수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수학하면서 영국과 프랑스의 국제관계사를 연구하였다. 뒤늦게 회심하면서, 보이는 세계의 역사가 아닌, 보이지 않는 세계의 역사에 몰두하게 되었다. 귀국하여 장신대 신대원에 입학하고 신학 수업을 받았다. 현재 한 작은 가정교회를 섬기며 그리스도 안에서 내적 여정을 돕는 교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한국자끄엘륄협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자끄 엘륄의 『원함과 행함』, 『우리의 기도』, 『개인과 역사와 하나님』, 『존재의 이유』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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