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무슬림과 관계를 견고하게 세우는 경험들과 교훈들로 가득하다

그리스도인과 무슬림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진정한 우정이 가능할까? 종교 갈등이 이처럼 극심한 시대에도, 솅크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인이 무슬림과 진정한 관계들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는 열두 가지 방법을 펼쳐놓는다. 이 방법들은 그리스도에 헌신된 우리의 분명한 믿음을 양보하지 않으면서도 존중하고 환대하며 솔직하게 대화하는 태도를 견지한다.

이 책은 소말리아와 케냐와 미국에서 50년간 계속된 저자와 무슬림들의 우정의 열매이다. 이 책은 그가 무슬림 이맘들과 나눈 생동감 있는 대화들, 전 세계의 수많은 모스크들을 방문한 이야기들, 그리고 평화를 위해 동역하는 목사들과 이맘들의 감동적인 스토리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이미 검증된 이 방법들은 현장 선교사들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들을 제공할 뿐 아니라 주일학교의 훈련교재나 무슬림들을 자신의 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매우 유익할 것이다.

55년간 무슬림을 이웃하여 그들의 신실한 그리스도인 이웃으로 살아가는 저자의 삶의 한결같은 진정성을 만나보라. 

- 김동문 선교사 

“지금 우리에게 이 책 보다 더 시의적절한 책은 없을 것이다. ‘평화의 사람’(눅 10:6)을 만나기 위해 중동 지역으로 종종 여행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인 나에게 엄청난 감동과 실제적인 도움을 안겨주었다.” 

- 린 하이벨스 LynneHybels, 윌로우크릭교회공동설립자

“솅크가 제공한 이 효과적인 자료는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무슬림 이웃들과 건실한 우정을 쌓아갈 수 있는 다양한 다리들을 놓아준다. 이 통찰력 있는 책을 읽고 소화하여 본서가 제시한 방법들을 과감히 여러분의 것으로 취하라.” 

- 제프 터니클리프 GeoffTunnicliffe,세계복음주의협회사무총장

솅크는 깊은 샘물과 같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무슬림의 친구로 살아가고자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훈적이고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공해준다. 이 깨어지고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하나님의 화해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자로 살아가길 원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존 아즈마John Azumah,, 콜럼비아 신학교 세계기독교/이슬람학과 교수

추천하는 글

추천사

머리말

감사의 글

역자 서문

서론: 무슬림들과 함께한 나의 여정

1장: 진실하게 살아라

2장: 정체를 분명히 하라

3장: 무슬림을 존중하라

4장: 신뢰를 쌓으라

5장: 다른 중심들에 관해 대화하라

6장: 환대를 실천하라

7장: 질문들에 답하라

8장: 왜곡에 맞서라

9장: 선택하라 히즈라냐 십자가냐

10장: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11장: 평화의 사람과 동역하라

12장: 그리스도를 소개하라

부록 1: 크리스천/무슬림 관계 팀

부록 2: 꾸란에 등장하는 예수님의 이름들과 특징들

부록 3: 꾸란에 등장하는 성경에 대한 언급들

부록 4: “공통적인 말씀”에 대한 메노나이트의 답변

부록 5: 아나뱁티스트들이 공유하는 확신들

데이비드 W. 솅크

동부 메노나이트 선교회의 국제 고문이며 이스턴 메노나이트 신학교의 총장을 지냈다. A Muslim and a Christian in Dialogue, Journeys of the Muslim Nation and the Christian Church, Teatime in Mogadishu: My Journey as a Peace Ambassador in the World of Islam을 포함한 열다섯 권의 단행본과 여러 소책자들의 저자로서 매년 15개국 정도의 나라들을 방문하여 기독교와 이슬람 양측의 포럼들에 참여하거나 강사로 섬기고 있다. 그는 뉴욕 대학에서 인류학 코스워크와 함께 종교연구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와 그의 아내 그레이스는 네 명의 자녀들과 일곱 명의 손자 손녀를 두고 있다. 그들은 펜실베이니아 주의 마운트빌에서 살고 있다.

이 창 산

1975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부산 해동고를 졸업한 후 총신대와 대학원에서 7년간 신학을 전공했다. 9년(2000~2008)간 한국교회를 부교역자로 섬겼고 7년(2009~2015)간 예멘에 살면서 호주계 지역개발 NGO의 소코트라 팀장으로 봉사했다. 내전이 격화되어 한국으로 귀임한 후에 나그네교회를 개척했고 저서로는 『다니엘이 전한 복음』(대장간, 2015)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