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진 에드워드 | 옮긴이 : 박인천 | 페이지수 : 160 | 책크기 : 135*200mm | ISBN : 978-89-7071-518-6 | 발행일 : 2020년 04월 22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지금 우리 개신교 신자들이 행하는 종교적 관행들이 하나님께서 이 땅에 처음 세우셨던 교회,
그 1세기 교회와 전혀 상관없는 것들임을 당신이 알게 된다면?
우리 복음주의자들이 행하는 거의 모든 종교적 관행들이 처음 교회와 상관없이 지난 500년 동안 불쑥 튀어나온 것들임을 당신이 알게 된다면?
그런 관행들이 성경과 상관없이 우연히 시작되어 우리들 가운데 뿌리내린 것들임을 당신이 알게 된다면? 이 모든 관행들이 신약성경을 따른 것이며 처음 1세기 교회가 행했던 것이고 “명백히 하나님의 말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우리가 주장하며 가르치려 할 때, 실제로는 역사를 왜곡하는 것임을 당신이 알게 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그 새로운 발견들이 당신의 삶에 영향을 미칠까? 그렇지 않다면, 기독교관행의 역사적 기원을 추적하는 이 책을 구태여 읽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현재의 기독교 관행에 진저리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지금까지 읽은 어떤 책보다도 흥미진진한 문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을 급진적인 사람으로 만들 위험이 있다. 아니 어쩌면 급진주의 그 너머의 영역으로 당신을 이끌지도 모른다.
1부•급진주의 너머의 진정한 교회
1. 우리의 관행 뒤에 숨겨진 이야기
2. 몇 가지 심각한 문제들
3. 가장 끔찍한 불행
4. 성직에 심리적으로 종속된 심각한 의존
5. 정신 나간 교회개척
6. 세상을 흔드는 그 한 단어
7. 교회개척자, 당신은 지금 어디 있는가?
8. 교회를 개척하기 전에
그리고 … 당부의 말
바울 서신의 바른 순서
2부•우리는 정말 신약성경적인가?
1. 우리가 정말 성경적인가?
2. 신약성경을 ‘볼 ’것인가 ‘이용’할 것인가?
3. 이야기
4. 사고방식의 힘
5. 사실을 알게 된 후에…
6. 도전
7. 때가 되었다
진 에드워드 Gene Edwards
출간된 지 30년이나 되었지만 여전히 수많은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있는 『세 왕 이야기』 그리고 미국의 서점 매니저들이 향후 100년 후에도 여전히 그리스도인들의 서가에 꽂혀 있을 책으로 꼽은 『신의 열애』의 저자이다.
그러나 진 에드워드는 영성 깊은 기독교 작가이기 이전에 평생을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즉 유기적인 교회에 헌신해온 가정교회 운동의 선구자이며 지도자이다. 저자는 18세에 대학을 졸업하고 신학교 1년을 마친 후 성경을 바르게 이해할 더 좋은 길과 1세기 교회의 뿌리를 찾아 이스라엘-터키-유럽을 답사하며 치열한 탐구와 실천의 삶을 살았다. 동부 텍사스 주립대학교와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그 지난한 삶의 여정 가운데 세상에 내놓은 책들이 새로운 성경연구의 시금석이 될 『유기적 성경공부』와 가정교회 사역자들을 위한 『오래된 교회, 가정집 모임』 『가정교회 팡세』 등이다. 그는 약 15권의 영성 관련 서적, 10여 권의 성경연구 서적, 다른 10여 권의 가정교회 관련 서적, 모두 약 40권의 책을 출판하였고 이 중에는 약 20여 개국 언어, 70여 개의 다른 제목으로 번역되어 수백 만권 이상이 판매된 책들도 적지 않다. 무엇보다 그가 세운 유기적인 교회들은 평신도들이 교회의 전적인 운명을 부여안고 지금도 민들레처럼 생존하고 있어 그가 단순한 기독교 작가가 아니라 자신이 글로 기록한 책을 몸으로 살아온 사람임을 증명하고 있다.
라디오와 텔레비전의 단골 초청 인사이기도 한 에드워드는 아내 헬렌과 플로리다 잭슨빌에서 유기적교회 개척자를 훈련시키며 노년을 보내고 있다.
박 인 천
공주산업대, 협성대, 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약 15년간 감리교회 목사로 사역하다 지금은 가정교회 운동에 몸담고 있다.
<유기적 성경공부> 등 진 에드워드의 책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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