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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려진 기독교(양장) 요약정보 및 구매

지은이 : 자끄 엘륄 | 옮긴이 : 박동열, 이상민 | 페이지수 : 400 | 책크기 : 152*225mm | ISBN : 978-89-7071-254-3 | 발행일 : 2012년 04월 13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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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도서 기본설명

지은이 : 자끄 엘륄 | 옮긴이 : 박동열, 이상민 | 페이지수 : 400 | 책크기 : 152*225mm | ISBN : 978-89-7071-254-3 | 발행일 : 2012년 04월 13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도서 상세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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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와 실천 사이의 뒤집힘이 기독교의 근본적인 모순이 시작이다. 

기독교의 본질은 세상을 뒤집어엎는 것이다. 그러나 실천에서 오히려 세상이 기독교를 뒤집었다.기독교는 하나님 외에 어떤 신성함도 파괴하는 운동이다. 그러나 교회는 스스로 규범과 의식과 금기사항을 만들고 기독교라는 이름아래 우상화에 앞장서고 있다. 

예수가 계시한 기독교는 반인간적이어서 용납하기 힘든 큰 걸림돌이다. 그러나 교회는 예수와 무관한 호의적인 기독교를 만들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내가 이 책에서 다루려는 문제는 나를 가장 골치 아프게 하는 문제들 가운데 하나이며, 내 지식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은 문제이고, 또 역사적 기이함이라는 심각한 성격을 띠고 있다. 이 문제는 다음과 같은 매우 간단한 방식으로 제기될 수 있다. 즉, 어떻게 기독교 사회와 교회의 발달이, 우리가 성서를 통해 읽은 것, 곧 토라와 선지자와 예수와 바울의 분명한 텍스트와 모든 면에서 반대되는 사회•문화•문명을 탄생시켰느냐는 문제다. 나는‘모든 면에서’라고 분명히 말한다. 즉, 모순이 발생한 것은 한 가지 면에서만이 아니라 모든 면에서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편으로 기독교가 본래의 텍스트와 영감의 어디에도 들어 있지 않은 과오와 범죄와 거짓을 총망라했다고 비난했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기독교 세계와 교회가 지니고 있던 실천을 본떠서 계시를 점진적으로 만들었고 재해석했다. 그러나 비판자들은 말해진 진리를 따르기를 절대 거부하면서, 기독교의 실천, 곧 구체적인 실재만을 고려하기를 원했다. 그런데 계시와 실천 사이에는 단지 어긋남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이고도 본질적인 모순, 곧 진정한 뒤집힘이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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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서문


제1장 모순들 

1. 계시와 실천 사이의 뒤집힘

2. 뒤집힌 기독교


제2장 주요 경로 


제3장 기독교에 의한 비신성화와 기독교 속의 신성화

1. 기독교에 의한 비신성화

2. 기독교의 신성화. 기독교에 의한 자연과 사회의 재신성화


제4장 도덕주의 


제5장 이슬람의 영향 


제6장 정치적 왜곡 

1. 출발점

2. 권력에 의한 뒤집힘


제7장 허무주의와 기독교 

1. 책임

2. 모순

3. 뒤바뀜


제8장 문제의 핵심, 견디기 어려운 것 


제9장 권세와 지배 


제10장 “그래도 지구는 돈다!” 


내용 요약 

엘륄의 저서-연대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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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끄 엘륄 Jacques Ellul

1912년 보르도 태생.

1937년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의 연구부장으로 지명되었으나 비시(Vichy) 정부에 의해 해임되었다.

1936~1939년 사이에 프랑스 정계에 투신하여 활동하였고,

1940~1944년에는 레지스탕스 운동에 열렬히 가담했으며,

1953년부터는 프랑스 개혁교회의 총회 임원으로 일해왔다.


법학박사인 그는 수많은 책을 저술하여 사회학자, 신학자, 철학자로서 널리 알려졌다.

보르도대학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근무하였으며『신앙과 삶』(Foi et Vie)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였다.

그가 죽은 후 2002년에 이스라엘 얏 바셈(Yad Vashem)재단에 의해 나치 치하의 유대인 가족들을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준 것이 밝혀져 “열방가운데 의인”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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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동 열

인간 언어의 오묘함에 매료되어 프랑스 파리-소르본 대학에서 언어학(의미론)을, 또 하나님 언어의 신비함에 이끌려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 교수이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을 사적영역 안에 가두어 공적영역에서 신앙적 메시지를 선포하지 못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기독교세계관 운동, 공동선을 위한 제자양육, 캠퍼스 선교를 비전으로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실행위원장과 ‘서울대 대학교회’의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자끄 엘륄 사상이 국내 성도들에게 적절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생각하여, ‘한국자끄엘륄협회’를 창설하고 협회장으로서 엘륄 총서의 번역 작업을 도서출판 대장간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자끄 엘륄의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뒤틀려진 기독교(공역)』, 『굴욕당한 말(공역)』을 번역하였다.


이 상 민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 프랑스어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자끄 엘륄의 사상에 매료되어 왕성하게연구하고 있으며 한국자끄엘륄협회의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기초 프랑스어 사전』(세기문화사)을 집필했고, 엘륄의 책 『잊혀진 소망』(2009),『이슬람과 기독교』(2009), 『하나님은 불의한가』(2010),『뒤틀려진 기독교』(2012 공역),『기술체계』(2013),『굴욕당한 말』(2014 공역)을 번역했으며, 엘륄과 관련된 논문으로는좥자끄 엘륄과 볼테르에 있어서 '신(神)과의 단절상태'」,「마태복음에 나타난 말의 죽음」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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