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박철수 | 페이지수 : 320쪽 | 책크기 : 135*200mm | ISBN : 978-89-7071-466-0 03600 | 발행일 : 2019년 2월 28일 | 출판사 : 도서출판 대장간
거룩한 실재가 없는 신앙인을 향해 던지는 치유 묵상
실패와 좌절, 고난을 통해 흘러나오는 근원적 힘, 상처입은 고흐의 영원에 대한 갈망과 자기고백…
고흐의 그림이 영원의 끝자락에 닿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낭만적 이미지에 자신을 맞추려 했기 때문이 아니라 신앙이 주는 위안을 깊이 열망했기 때문이다. 그는 정말 뜨거운 신앙으로 살았다.
그는 철저한 기독교인이었고 그 신앙은 죽을 때까지 성장했다. 그는목사였던 아버지를 비롯한 여러 기독교인과 제도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무식과 심한 위선을 보았고, 그들의 이중성에 치를 떨었다. 그의 아름다운 수많은 그림과 스스로 가난한 자로 살기 원했던 사람 화가 반 고흐 만큼 책을 읽고 고난의 삶을 산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 그만큼 상상력, 창조력, 독립성이 강한 사람이 또 어디 있을까?
반 고흐는 참으로 열렬하게 하나님을 찾았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끊임없이 갈망했다는 점에서 그는 모든 사람의 모범이다. 그는 자기 고백을 통해 새로운 길을 찾아냈다. 이로써 그는 그 모든 실패와 좌절 속에서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될 수 있었다. 고난을 통해 흘러나오는 그의 근원적인 힘도 이로써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1장•고난당한 인간
2장•탄광촌에서 만들어진 사람
3장•화가가 되다
4장•반 고흐가 사랑한 여인들
5장•사실주의
6장•인상주의
7장•후기인상주의와 상징
8장•태양을 보다
9장•반 고흐의 그림들
에필로그
곰브릿지 『미술사』에 나타난 반 고흐
미주
박 철 수
약력
연세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졸업
풀러 신학대학원(D.Min.)
경력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복교연) 지도위원
성서한국 이사
前 분당두레교회 담임
前 겨자씨형제단 대표
前「복음과상황」초대 편집장, 발행인
前 복음주의청년연합(복청) 회장
前 한동대학교에서 <성경적 세계관> 강의
前 한국교회독서문화연구원 자문위원
前 분당장애인 복지센터 자문위원
저서
하나님나라/축복의 혁명/성경의 제사
두 개의 십자가/기독교는 사회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공저)
오늘의 기독교 어떻게 거듭나야 하는가(공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개정중)/종말이 오고 있다(개정중)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개정중) /돈과 신앙(개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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