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포도주는 항상 새 부대를 요구하므로 우리가 추구할 교회는 개혁된 교회(Reformed Church)가 아니라, 개혁되는 교회(Reforming Church)이다.

차 교수의 글들은 한 마디로‘ 교회 그리고 교육, 나의 고민 나의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그가 때로는 제도권의 교회나 교육 시스템에 대하여 쓴 소리를 하지만, 그 모두는 한국 교회나 교육을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라, 다시 거듭나기를 바라는 그의 간절한 사랑의 발로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올바른 교회와 교육에 관하여 진지하게 고민하는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께 본서의 일독을 강력히 권합니다. 장동수 목사 (침례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저자는 성경적 교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틀에 갇힌 제도와 전통에 맞서면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경적 사도행전 교회를 실천해왔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교회가 무엇인가?’를 말하려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나라가 교회로 구현되는 삶의 현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준행 목사 (대공원교회 담임)

이 책은 성경에 기반을 두고 실제 적용한 성경적인 가치들로 우리들에게 탁월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교회란 무엇이며, 교회가 죄로 뒤덮인 세상 속에서 어떻게 빛과 소금으로 영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이론을 뛰어넘어 실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검증된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준환 지부장 (예수전도단 춘천지부)

이 책은 성경적 교회란 무엇인가? 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시작한 성찰이 어떻게 성경을 통해 깨달음에 도달하는지에 대한 여정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또한 성경적 교회 회복 모임으로부터 시작한 예수촌 교회의 20년 동안의 거룩한 실험 과정과 결과를 우리에게 보고서처럼 보여준다. 남상욱 교수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저자는 하나님께서 디자인하신 성경적인 교회가 무엇인지, 그런 교회를 추구하면서 어떤 몸부림을 쳐 왔는지에 대해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따라서 이 책은 하나님나라를 이루는 교회로서의 위상을 되찾으려는 간절한 열망을 가진 분들에게 귀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병철 목사 (주향교회 담임)

차 성 도

차성도 교수는 KAIST에서 이학박사를 취득하였고, 강원대학교 물리학과에 재직 중이다. 1993년부터 '성경적 교회의 회복을 위한 모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셨던 교회를 찾아 나섰으며, 그 결과로 1996년에 시작된 예수촌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치열하게 이루어가고 있다. 2001년에는 홈스쿨을 시작하면서 여러 홈스쿨링 가족이 함께하는 V-School을 만들어 교장으로 섬겼다. 한국교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영적 저출산·고령화의 해결은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해야만 해결가능하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이 입대하므로 한국교회의 미래가 군복음화에 달려있기에 2013년부터는 매주일 신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사역의 과정들을 통해 교회가 성경의 정의대로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야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되면서 성경적 교회의 회복을 가장 중요한 사역의 목표로 삼고 있다.

저서로는 성경적 교회를 위한 70가지 회복의 메시지를 담은 『성경에게 신앙을 묻다』(대장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