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정치와 인간의 정치 - 열왕기하 주석 l 자끄 엘륄 총서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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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자끄 엘륄 | 옮긴이 : 김은경 | 페이지수 : 256쪽 | 책크기 : 223*15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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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7071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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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출판사 2012년 9월 24일/도서출판 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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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무엇인가?

이 질문은 참 어렵습니다. 한편으로 죄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짧은 단문으로 쉽게 답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답은 우리에게 직접 와 닿지 않습니다. 엘륄은 열왕기하의 몇몇 장을 통해서, 간명하지만 면밀하게 이러한 인간의 죄성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파헤쳐줍니다. 우리시대와도 매우 동떨어지고 구약의 이야기라는 거리가 있지만, 놀랍게도 그 시대의 정황과 정치적 인물들이 범하는 죄의 유형은 현재 우리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엘륄은 왜 인간의 정치와 하나님의 정치는 나뉠 수밖에 없고, 그러한 가운데 하나님의 지혜와 경륜이 인간의 속악한 죄성을 어떻게 어루만지는지 문제지와 해답을 함께 묶어 제시합니다. 오늘날 우리는 빈번이 우리의 생각과 판단과 기대에 의존하다가 그것들로부터 아주 처절하게 버림받거나 치욕을 당하기 일쑤입니다. 더불어 믿음의 여정 중에 만나게 되는 의문과 영적인 갈증은 때론 심각한 내적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이 책에서 전개됩니다. 열왕기하의 짧은 대목들 속에서 실제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는 우리의 죄는 무엇인지, 또 우리의 눈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역설적인 상황들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임해야 하는지, 그런 가운데 주님의 계획과 뜻을 살피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알아보게 합니다. 엘륄이 파헤친 예리한 분석들은 우리의 녹록치 않은 삶 가운데 든든한 믿음과 소망의 사다리를 놓아주리라 싶습니다.

- 옮긴이 김은경


옮긴이의 글 9
서평 7
추천의 글 11
서론 13
제1장 나아만 29
제2장 요람 51
제3장 하사엘 90
제4장 예후 114
제5장 아하스 147
제6장 랍사게 175
제7장 히스기야 198
결어: 무익함에 대한 고찰 231
요약 243
엘륄의 저서-연대기순 250


자끄 엘륄 (Jacques Ellul)

프랑스의 사회학자, 역사가, 법학자, 개신교 신학자, 자칭 ‘기독교 아나키스트’. 가장 독창적이고 중요한 20세기 사상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그는 프랑스 서남부 도시 보르도에서 태어나 생애 대부분을 이곳 일대에서 보냈다. 그가 남긴 가장 유명한 말, “세계적으로 사고하고 지역적으로 행동하라”에서 보듯, 자신이 뿌리내린 지역을 깊이 사랑하면서도 국가주의에는 비판적이었는데, 이는 조부모와 외조부모의 국적이 모두 달랐던 그의 세계시민적 출신 배경과도 관계가 깊다. 명예를 소중히 여기고 타협을 모르는 성품의 포도주 상인인 아버지는 신앙적으로는 회의주의적 자유주의자였고, 사립학교 교사로 일하기도 한 어머니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다.

보르도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1936년에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역사학과 사회학 분야에서도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카를 마르크스와 쇠렌 키르케고르의 모든 저작을 섭렵할 정도로 이들에 매료되었고, 카를 바르트에게도 많은 영향을 받아 자신의 사상을 형성해나갔다. 몽펠리에 대학에서 잠시 가르쳤고, 스트라스부르 대학, 클레르몽페랑 대학에도 몸을 담았다.

1940년, 아버지가 영국 국적자라는 이유로 비시 정부에 의해 대학에서 해임되자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농사를 지어 생계를 꾸리는 한편 비폭력적 방식으로 레지스탕스 지하운동에 가담한다. 당시 유대인들을 홀로코스트에서 구해내기 위해 노력한 사실이 밝혀져 2001년 야드 바솀(이스라엘 국립 홀로코스트기념관)으로부터 ‘열방의 의인’ 칭호를 받았다. 종전되자 보르도 시의회에 들어가 정치와 행정에 잠시 참여했으나 이내 환멸을 느끼고, 이후 평생 현실 정당 정치와 긴장 관계를 유지했다. 20년 동안 청소년범죄예방클럽의 대표를 맡아 문제 청소년들을 돌보았고, 생태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1980년, 은퇴할 때까지 보르도 대학 교수로 재직했다. 그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준 《기술사회》를 비롯해 기술과 문화의 관계, 미디어와 선전, 기독교의 기본 가르침, 인간의 자유와 책임에 관한 원칙들을 비롯해 광범위한 주제로 글을 쓰고 책을 출간했다. 그가 남긴 60권에 이르는 저작과 1천여 편의 글 중 30권이 넘게 우리말로 번역되었고, 지금도 소개되고 있다.


김 은 경

상명대 불어교육과 졸업, 빠리 3대학 석, 박사.
<마태복음의 문학적 아이러니> 및 몇 편의 불문학 논문들을 썼다.

역서로 <배신자> <라르슈, 희망의 사람들> <살아있는 것이 행복이다>가 있고 상명대, 전남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전남 여수의 작은 섬 여자도에서 대동교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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